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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반사

'물멍', '불멍'이 인기라고? 그게 뭔데?

 안녕하세요 팜포입니다!

요즘은 '물멍', '불멍'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이런 단어가 생소하실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물멍은 '물을 보고 멍때린다'로 집에 있는 어항이나 수조를 예쁜 관상어나 수초 등으로 꾸며 놓고 멍을 때리는 것을 말하고 불멍도 같은 맥락으로서 캠핑을 갔을 때 모닥불이나 숯을 피워두고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하죠!

 요즘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생활이 지속되면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여러가지 즐겁게 가족 또는 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물멍으로 인해 관상어 시장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그로 인한 매출의 증가도 있는데요. G마켓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달(20.11.28~20.12.27)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나 올랐다고 합니다!

저도 물생활에 관심이 많아 오래전부터 열대어나 금붕어를 많이 키웠는데 처음에 만들때는 힘들지만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볼때마다 뿌듯했는데요. 만들고 나면 조금씩만 시간을 들여 관리만 해주면 되어 큰 시간과 노력이 들지도 않죠! 지금은 잉어를 키우고 있는데 3cm 크기의 치어부터 데리고 와서 지금은 20cm가 넘어서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ㅋㅋ.

 저처럼 마당있는 집에 연못을 꿈꾸셨던 분들이라면 연못 대신 집에 들일 수 있는 작은 연못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팜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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