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최대 수혜자는 누굴까요?
바로 고양이! 맨날 늦게 들어오던 가족들이 일찍 들어오고 주말에도 집에만 있으니까 고양이들이 아주 신났다고들 합니다!
그럼 코로나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바로 강아지랍니다 ㅎㅎ 사람과 사람사이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하다보니 산책도 마음대로 나갈 수 없죠 ㅠ 그래서 산책을 못나가서 강아지들이 최대 피해자라고 합니다 ㅋㅋ
지금까지는 농담이었고..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이 시국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인.. 바로 넷플릭스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넷플릭스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넷플릭스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을 하며 많은 영상물을 보유하고 있어 집에만 콕 박혀있는 요즘 넷플릭스와 함께라면 지루할 틈도 없습니다 ㅋㅋ
넷플릭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997년 설립되었고 1998년 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넷플릭스를 알게 된지 한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1997년 설립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줄 알았지만 꽤 긴 역사가 있었습니다 ㅎㅎ.
물론 넷플릭스가 처음부터 온라인 스트리밍사업으로 시작 한 건 아니겠죠? 넷플릭스는 처음에는 비디오 대여로 시작해서 DVD, 그리고 지금과 같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2019년 기준 전 세계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2020년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스트리밍 붐이 오면서 넷플릭스는 코로나 사태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되었고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같은 해 3월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을 꺾고 왕좌를 탈환했고, 6월에 들어서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디즈니와 엎치락뒤치락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또 넷플릭스에서 우리나라의 여러 작품들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방송심의 때문에 시청자도 그렇고, 창작자의 입장에서도 답답한 부분이 참 많고 드라마, 영화 팬 분들이시라면 불만을 갖고 계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는 보다 파격적인 소재를 다룰 수가 있어 창작자는 자신이 의도한 바를 표현해 낼 수 있고 보는 이들도 참신하고 신박한 소재에 감탄과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더 재밌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킹덤' 시즌1의 김성훈 감독은 "창작자의 자유를 존중해 제작 의도를 오롯이 전달할 수 있었다"고, 드라마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도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파격적인 소재를 다룰 수조차 없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상 넷플릭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안보신 분들은 첫달 무료!이니까 꼭 가입해서 보고 싶은 것들 찾아보세요! 포스팅 내용에도 있었던 킹덤과 인간수업 강추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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